열기가 계속 쌓이면서 서울 등 내륙 곳곳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비공식 기록으로 서울 송파구의 기온이 36도를 넘어섰고요, <br /> <br />그밖의 지역들도 35도 안팎까지 올라 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크게 오르다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늘과 내일 내륙 곳곳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제5호 태풍 '송다'는 주말사이,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진 않겠지만, 제주도와 남해안은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주말동안 제주 산간에 최고 300mm이상, 제주도에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. <br /> <br />그밖의 남해안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강한 바람이 불고,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몰고 온 뜨거운 열기에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낮 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2915383714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